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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페루 리테일산업 약진, 전체 경제성장 이끈다
등록일 2013.02.04 조회수 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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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테일산업 약진, 전체 경제성장 이끈다

- 최근 10년간 상업부문 96.4% 성장 기록 -

- 현대적 소매업 채널, 투자 급증 힘입어 무서운 확장세 띠며 성장 중 -

 

 

□ 페루 상업부문 및 리테일 산업 현황

 

 ㅇ 유통시장을 포함하는 페루 상업부문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8.8% 성장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건설업 다음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분야로 점차 페루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함.

 

 ㅇ 전체 상업분야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분야는 리테일산업 즉, 소매업으로 페루 소매업은 일반 상점 및 식료품점부터 자동차 판매, 레스토랑·카페 체인, 대형 할인마트, 전자제품 판매점, 약국, 백화점, 대형 쇼핑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음.

 

리테일 채널 확대 지도-대형 슈퍼마켓, 백화점, 약국 체인, 프랜차이즈 중심

자료원: 페루 경제부

 

 ㅇ 현대적 리테일 채널이 도입돼 페루 전국으로 확대된 기간은 약 10년에 불과하나 성장 속도는 매우 빠른 편으로 소매업 채널의 확장은 도입 초기에는 수도인 리마시에 집중됐었음. 그러나 최근 수년간 아레키파, 트루히요, 이카 등의 주요 지방도시에도 소득 증가에 힘입어 대형 쇼핑몰 및 대형 할인마트, 약국 체인 개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됨.

 

□ 주요 유통채널별 현황 및 성장추세

 

 가. 백화점

 

주요 백화점 체인 소유 3대 기업 및 소속브랜드

기업명

Falabella S.A.(칠레)

Ripley S.A(칠레)

Grupo Cencosud(칠레)

소속브랜드

Saga Falabella

Ripley

Alemacenes Paris

 

 ㅇ 백화점 체인의 경우 현재 페루에 진출해 있는 백화점 브랜드는 모두 칠레 기업 소속으로, Falabella와 Ripley S.A. 소유의 2개의 백화점 브랜드가 전체 시장에서 양대산맥을 이루고 2013년 상반기 칠레 그룹 Cencosud 소속의 백화점인 Almacenes Paris가 페루에 진출할 예정임.

 

 ㅇ Falabella와 Ripley 두 기업 모두가 2012년 연말 향후 페루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 투자 및 매장 확대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Falabella 사는 2013~2017년 사이 페루를 포함한 남미 전 지역에 39억23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Ripley S.A. 또한 2015년까지 약 1억3000만 달러를 투자해 페루 전 지역에 신규 점포 15개를 개점할 것이라고 발표함.

 

 ㅇ Ripley 사는 향후 신규점포 확대로 연간 매출이 36%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며 백화점 체인의 연간 매출액 및 이용고객 증가에 따라 향후 리마시와 주요 지방도시들을 거점으로 페루 전역의 신규 매장의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나. 대형 슈퍼마켓

 

 주요 대형 슈퍼마켓 체인 소유 3대 기업 및 소속브랜드

기업명

Grupo Cencosud

Falabella S.A

Peruvian Supermakets

소속브랜드

Wong

Metro

Tottus

Plaza Vea

Vivianda

Mass

 ㅇ 현재 페루의 식료품 구매처는 흔히 '보데가(Bodega)'라고 불리는 구멍가게와 같은 일반 식료품점과 대형 슈퍼마켓으로 구분 가능함.

 

 ㅇ 대형 슈퍼마켓의 경우 최근 수년 간 주요 슈퍼마켓 소유 브랜드들이 무서운 속도로 신규 점포를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칠레 Cencosud, Falabella 사와 페루의 Peruvian Supermarkets 사가 페루 전국 기준 17%, 리마시를 기준으로 30%의 점유율을 보임.

 

 ㅇ Scotiabank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주요 슈퍼마켓 체인의 연간 매출액은 9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가 증가했으며, 현재 리마시를 기준으로 인구 1만 명 당 1m²로 계산한 대형 할인마트 브랜드 침투 수준은 주변 남미국가의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나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매력적인 시장으로 손꼽힘.

 

다. 대형 쇼핑센터

 

 ㅇ 현재 대형 쇼핑센터 및 상업중심지의 수는 경제성장과 국민들의 구매력 증가에 힘입어 현지에서 ‘붐’으로 표현될 만큼 점포 수가 해마다 증가함.

 

 ㅇ 2011년 쇼핑센터 수는 전국 기준 45개로 인구 1만 명 당 평균 대형 쇼핑센터 수가 라틴아메리카 기준 2.5개보다 낮은 1.5개에 불과했으나 2012년 말 기준 56개로 11개가 증가했음. 최근 페루 쇼핑센터협회는 올해 말까지 페루 전국에 22개의 상업 중심지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돼 완료될 것이라고 발표함.

 

대형 쇼핑센터 연도별 매출 증가 추이

자료원: 페루 쇼핑센터협회(ACCEP)

 

 ㅇ 2012년 한 해 전국 쇼핑센터의 총 매출액은 53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가 증가한 수치로 쇼핑센터에 입점한 의류, 패션잡화, 가전 및 전자제품의 소비가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함. 소핑센터는 점차 단순 구매를 넘어 쇼핑과 오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라. 약국

 

 ㅇ 페루의 약국은 의약품뿐 아니라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또한 같이 판매하는 형태로 주요 체인 브랜드로는 Inkafarma, Mifarma, Boticas y Salud, Boticas BTL, Fasa 등이 있음.

 

 ㅇ 작년 6월 리마상공회의소(CCL)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페루의 약국 체인 판매액은 연간 14억 달러 규모를 기록, 향후 수년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페루의 약국 체인들 또한 대형 할인점 못지 않은 제품라인 공급 구축 및 프로모션 제공을 더불어 전국으로 신규점포 확대를 진행 중임.

 

□ 전망 및 시사점

 

 ㅇ 이와 같은 리테일분야의 확장 및 성장은 국내 상업 활동의 증가, 페루 일반 가정의 점진적 소득수준 향상 및 구매력 증가, 경제성장에 힘입은 내수경제의 활성화에 기인함. 이에 따른 향후 해당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기업의 투자 및 브랜드 진출기회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임.

 

 ㅇ 또한, 미국 글로벌 경영컨설팅 전문업체인 A.T. Kearney 사가 2012년 발표한 ‘세계 유통산업개발지수(Global Retail Development Index, GRDI)’에 따르면 페루는 지난 3년간 해당 분야에서 가장 투자하기 매력적인 국가 상위 10위국에 속하는 등 리테일 분야의 신규 투자 및 진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름.

 

 ㅇ 그러나 대부분의 소매업 유통채널이 외국계 기업의 소유이며, 해당 시장이 이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확대돼가고 있다는 점이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또한, 홈쇼핑, 온라인 쇼핑 등 유통채널의 수가 많지 않다는 점과 아직까지 성장단계에 있어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진출 및 투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임.

 

 

 

자료청: 페루 쇼핑센터협회(ACCEP), 페루 주요 일간지 El comercio, Gestion 보도자료 종합, 

         Scotiabank 발표 주간 동향 보고서, 페루 통계청 등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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