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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콜롬비아 매트리스 시장, 이미지 마케팅이 곧 판매다!
등록일 2016.06.29 조회수 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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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협정한-콜롬비아 FTA

 

 

 

콜롬비아 매트리스 시장, 이미지 마케팅이 곧 판매다!

- 시장규모, 연간 1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세 지속 -

- 브랜드 인지도·선호도에 따라 매출액 희비 엇갈려 -

 

 

 □ 매트리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

 

 ○ 콜롬비아 가정에서 구매 시 가장 신중한 판단을 요하는 제품 중 하나는 침대로, 한 번 구매하면 장기간 사용하는 내구재라는 점과 개인 휴식 및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기준이 매우 까다로워지고 있음.

 

 ○ 또한 최근 건강, 웰빙 트렌드 확대, 수면과학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콜롬비아 소비자들의 매트리스 제품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음. 그 결과, 매트리스를 건강을 위한 필수 아이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음.

 

 ○ 현지 조사에 따르면, 콜롬비아 시장에서 매트리스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영구 보유품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음. 그 결과 대대로 매트리스를 이어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으나, 각종 뉴스 매체 및 광고를 통해 매트리스 과학, 위생, 건강에 미치는 영향, 주기적 교체의 중요성 등이 강조되면서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품목으로 인식이 변화함.

 

 ○ 또한,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외부에서 보내는 고용인구 증가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로, 주중에는 저녁시간 휴식 및 잠만 자는 인구가 증가함. 이처럼 주중 여가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는 인구가 많아졌다는 점도 트렌드 변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음.

 

 

□ 콜롬비아 매트리스 시장 개요

 

 ○ 현재 콜롬비아 매트리스 시장 규모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최근 3년간 약 1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 콜롬비아 전경련(ANDI) 통계에 따르면, 보통 매트리스는 8~1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음. 콜롬비아 소비자들은 평균 5~6년 주기로 제품을 교체하는 것으로 파악되나, 높은 기온과 습도가 일상적인 지역이 많아 기능보다는 위생문제로 콜롬비아 시장의 교체주기는 약 5년 내외임.

 

 ○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되는 매트리스 제품의 평균 가격대는 100~350달러 사이에 형성돼 있음. 가구 구매 시 침대와 매트리스는 소비자들이 신중하게 구매하는 품목으로 꼽힘.

 

 ○ 현재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되는 매트리스 브랜드는 약 25개 수준이며, Spring, Comodisiomo, Americana de Colchones, Serta, Simmons 등이 대표 브랜드임.

 

대표적인 매트리스 업체들

자료원: 각 업체 홈페이지

 

 ○ 주요 브랜드 중 Spring, Americana de Colchones, Comodisimos는 콜롬비아 국내 브랜드로 인지도가 가장 높음. 외국 브랜드의 경우 Simmons는 Americana de Colchones를 통해 제품 공급, Serta의 경우 직접 진출한 것으로 파악됨.

 

 

□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가 매출 확대 열쇠

 

 ○ 매트리스가 건강과 직결돼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각 브랜드 제품의 기능적 우월성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강화가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 부상함. 최근 매트리스 생산기업의 기술적 차이가 좁혀지면서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스트랫(Brandstrat)가 가격·품질·업체의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콜롬비아 매트리스 시장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국내 브랜드인 Spring, Comodisimo, Americana de Colchones, Happy Sleep 4곳의 업체가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됨.

 

업체별 인지도 및 선호도

자료원: La Republica

 

 ○ 2016년 기준, Spring 브랜드는 응답자의 84%가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해 1위를 기록함. 인지도, 신뢰도, 가격, 합리성 등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두터운 신뢰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Comodisimo 브랜드의 경우 콜롬비아 2위 도시인 메데진(Medellin)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국내 브랜드로, 응답자의 61%가 긍정적 반응을 보임.

 

 ○ 후발주자로 콜롬비아에 진출한 외국계 브랜드인 Serta와 Simmons는 인지도 및 대중성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고급화 전략으로 상류층 및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판단됨.

 

 

□ 국내 브랜드 강세, 원자재는 대부분 수입 사용

 

 ○ 콜롬비아 매트리스 시장에서는 대체로 자국 브랜드들의 강세가 뚜렷하나 매트리스를 생산하는 데 활용되는 자재는 50% 이상 수입산인 것으로 파악됨.

 

 ○ 또한 외국산 브랜드 및 자국 브랜드들 중 상당수는 콜롬비아 내에서의 조립 생산 및 판매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제품 디자인 및 기술 개발 수준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 수입 원자재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2015년 기준 침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원자재 수입물가 상승에 따라 최종 제품의 가격이 약 8~15% 상승했음.

 

 

□ 시사점 및 전망

 

 ○ 콜롬비아의 매트리스 시장은 브랜드의 이미지 마케팅에 따라 상품의 판매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Serta 혹은 Simmons의 사례에서 보듯, 고급화 전략을 세운 이미지 마케팅을 통한 시장 확보는 우리 업체들이 진출 시 참고할 만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임.

 

 ○ 제품 생산의 경우 콜롬비아의 매트리스 산업이 수입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특성에 따라 우리 기업이 남미시장 진출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음. 특히 FTA 발효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관세인하 및 면제혜택을 활용할 경우 콜롬비아는 주변시장 진출기지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La Republica, 각 매트리스 업체 홈페이지, Pontifisia universidad Javeriana Research 및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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