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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망] 베트남 섬유·의류 시장동향
등록일 2017.09.05 조회수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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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베트남 섬유·의류 시장동향
- 베트남 원단,직물 생산 취약… 수입의존도 높은 특징 지녀 -
- 단순수출 외에도 고품질 원사 및 원단 생산부문 투자에도 관심 기울여야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이 보고서는 섬유류 중에서도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액이 높은 HS Code 60(메리야스 편물과 뜨개질 편물)를 기준으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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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사유

 

  ㅇ 한국의 대베트남 8대 수출 품목 중 하나

    - 섬유류 중 편직물은 우리나라의 베트남 8대 수출 품목 중 하나임. HS Code 60류 기준 한국은 2017년 1~7월 동안 약 63616만 달러에 해당하는 편직물을 베트남으로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5.2% 상승한 수치임.

 

우리나라의 대베트남 원단·직물 수출액 추이(HS Code 60류 기준)

                                                                                                                      (단위: 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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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한국무역협회

 

  ㅇ 베트남의 취약한 섬유산업 생산구조특히 원단 수입 수요가 높음.

    - 베트남은 국내의 취약한 섬유소재 산업 구조로 인해 의류제품 생산을 위한 다양한 원부자재 및 편직물 공급을 중국, 한국,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해외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베트남은 섬유·의류제품 수출액 절반 이상을 원부자재 수입을 위해 지출. 2016년 베트남의 의류제품 수출액은 약 236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직물(fabric) 수입액 105억 달러, (cotton)·섬유(fiber)·원사(yarn) 수입액 32억 달러, 기타 의류 부자재 수입액 32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베트남 대부분의 로컬기업들 규모가 영세해서 원사에서 의류·섬유제품에 이르기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지 못하기 때문임.

 

베트남의 취약한 섬유산업 생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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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그림은 베트남 섬유산업 생산구조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화한 것임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ㅇ 베트남의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수출시장 확대 기회

    - 베트남은 AEC(아세안경제공동체), RCEP, -EU FTA 등 주요 경제 블록과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경제 영토를 지속적으로 확장 중임.

    - 베트남의 FTA 체결 확대는 베트남산 섬유제품 해외 소비시장 확대로 이어져, 우리 기업들의 대베트남 원단직물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베트남이 체결한 양자 간·다자간 FTA 현황

연번

FTA

발효일

기타

1

ATIGA·AEC(ASEAN Trade in Goods Agreement·

ASEAN Eco-nomic Community)

1996년 1월 1일

-

2

ACFTA(ASEAN-China FTA)

2006년 1월 1일

-

3

AKFTA(ASEAN-Korea FTA)

2007년 6월 29일

-

4

AJCEP(ASEAN-Japan FTA)

2008년 12월 1일

-

5

VJEPA(Vietnam-Japan FTA)

2009년 10월 1일

-

6

AIFTA(ASEAN-India FTA)

2010년 1월 1일

-

7

AANZFTA(ASEAN-Australia-New Zealand FTA)

2010년 1월 1일

-

8

VCFTA(Vietnam-Chile FTA)

2014년 1월 1일

-

9

VKFTA(Vietnam-Korea FTA)

2015년 12월 20일

-

10

VN-EAEU FTA(Vietnam-EAEU FTA)

2016년 10월 5일

-

11

TPP(Trans-Pacific Partnership)

-

- 2016년 협상 타결

- 2017년 1월 미국 탈퇴

12

EVFTA(EU-Vietnam FTA)

-

- 2015년 협상 타결

- 2016년 6월 영국, EU 탈퇴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종합

 

□ 시장 현황 및 동향

 

  ㅇ 베트남 원단 수입액, 의류제품 대외수출 증가와 맞물려 꾸준히 증가 추세

    - 베트남 섬유,의류산업은 베트남 최대 산업 중 하나로, 베트남 총 수출액에서 약 1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또한 지난 3년간(2014~2016) 베트남의 의류 품목 대외수출은 연평균 6.7%씩 꾸준히 증가함.

    - 베트남의 의류 수출 증가 추세에 맞춰 베트남의 원단 수입액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음. 지난 3년간 베트남의 원단 수입액은 연평균 5.5% 증가했으며, 2017년 1~7월 기준 원단 수입액은 6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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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베트남 관세청

 

  ㅇ 베트남 진출 FDI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특징을 지님.

    - 베트남 내 원단 생산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특징을 지니며, 생산되는 제품 역시 그 종류가 한정돼 있음. 이는 결국 수입산 원단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이어져 베트남은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의 원단을 수입하고 있음.

    - 상기에 언급했듯이 2016년 한 해 베트남의 원단·직물(fabric) 수입액은 약 10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대중국 수입액이 54억 달러를 기록해 중국산 비중이 거의 절반을 차지함.

    - 또한 베트남의 총 원단 수입액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이 수입하는 금액 비중이 62%에 달해, FDI 기업들에 의한 원단 수입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음.

 

  ㅇ TPP 무산이 베트남 섬유,의류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올해 초 미국의 TPP 탈퇴 결정으로 인해 대베트남 섬유산업 외국인투자 감소 및 섬유제품 대미 수출액이 감소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있었음. 그러나 2017년에도 일본, 대만 등 외국인투자자들의 베트남 섬유산업 투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베트남의 섬유·의류제품 대미 수출액 역시 전년동기대비 6.3% 상승(2017년 1~7월 기준)하는 등 TPP 무산이 베트남 섬유의류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또한 베트남의 대TPP 회원국(12개국) 수출 중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등 5개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91%임.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과는 이미 양자 간·다자간 무역협정이 체결돼 시행되고 있음.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연평균 28%씩 꾸준히 증가하는 베트남의 원단 수입액

    - HS Code 60류 기준 베트남은 2016년 한해 52억 달러의 편물을 수입했으며, 그 중 6006류 수입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주요 수입국가로는 중국(46.3%), 한국(22.4%), 대만(20.6%), 홍콩(3.7%), 일본(2.1%), 태국(1.9%) 순임. 중국산 제품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소재 및 종류, 양호한 디자인 등으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호되고 있음.

 

최근 3년간 베트남의 원단·직물 수입액 추이(HS Code 60류 기준)

                                                                                                        (단위: 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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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TC

 

2015년 베트남의 원단직물 수입액 상위 10개국별 비중(HS Code 60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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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TC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한국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의 2번째 원단 수입국가로서, 2016년 한국의 대베트남 원단(HS Code 60) 수출액은 10773만 달러를 기록함.

 

  ㅇ 한국산 원단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투자 기업들을 중심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베트남 바이어들 역시 한국산 원단에 대해 기본적으로 품질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음.

    - 다만 중국산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임.

 

2016년 베트남의 대한국 HS Code 60류 수입액

연번

HS Code

품목명

수출액(천 달러)

증감률(%)

-

-

총계

1,077,318

10.3

1

6006

그 밖의 메리야스 편물이나 뜨개질 편물

541,418

10.6

2

6004

메리야스 편물이나 뜨개질 편물(폭이 30㎝를 초과하며 탄성사나 고무실의 함유중량이 전중량의 100분의 5 이상인 것으로 제6001호의 것은 제외한다)

327,370

10.6

3

6005

()편직직물류[거룬(galloon) 편직기로 제조한 것을 포함하며, 6001호부터 제6004호까지의 것은 제외한다]

140,564

13.0

4

6001

파일(pile)편물[롱파일(longpile)편물과 테리(terry)편물을 포함하며, 메리야스 편물이나 뜨개질 편물로 한정한다]

64,276

0.7

5

6002

메리야스 편물이나 뜨개질 편물(폭이 30 이하이며 탄성사나 고무실의 함유중량이 전중량의 100분의 5이상인 것으로 제6001호의 것은 제외한다)

2,751

5.6

6

6003

메리야스 편물이나 뜨개질 편물(폭이 30 이하인 것으로 제6001호나 제6002호의 것은 제외한다)

939

3.4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경쟁동향 및 주요 기업

 

  ㅇ 베트남 내 원단,직물 생산 기업은 한정적

    - 베트남에는 원단 및 직물을 생산하는 기업이 많지 않음. 이는 베트남 섬유 산업이 원단 및 부자재를 수입,가공해 완제품을 수출하는 단순 임가공 형태의 특징이 있기 때문임. 대부분의 베트남 내 섬유기업들(외국계 포함) Cutting(재단), Making(봉제), Trimming(마무리, 완성)의 생산 방식을 취함.

 

베트남 내 일부 제직(weaving) 업체 

회사명

주소

설립연도

연매출

Phong Phu Joint Stock Company

48 Tang Nhon Phu Street,

District 9, HCMC

1964

1 4417만 달러

(2016)

Thanh Cong Joint Stock Company

36 Tay Thanh Street,

Tan Phu District, HCMC

1967

14413만 달러

(2017년 전망치)

Viet Thang Corporation

127 Le Van Chi Street,

Thu Duc District, HCMC

1960

17715만 달러

(2016)

Soi The Ky Joint Stock Company

B1-1 Western North Cu Chi Industrial Zone, HCMC

2000

8506만 달러

(2017년 전망치)

Hue Garment Textile

Joint Stock Company(Huegatex)

Lac Thuy, Huong Thuy,

Thua Thien Hue Province

1988

6986만 달러

(2017년 전망치)

  자료원: KOTRA 호치민 무역관 종합

 

 

□ 수입정책

 

  ㅇ 일부 원단 품목들은 한-베트남 FTA, -아세안 FTA에서 무관세 혜택을 받으며 이를 위해선 원산지증명서 제출이 요구됨.

    - 한편 중국산 제품들은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0% 관세가 적용되고 있어 가격경쟁력 면에서 한국산 제품에 비해 우위를 가짐.

 

HS Code

품목명

한-아세안 FTA
적용 관세율(%)

한-베 FTA
적용 관세율(%)

중국-아세안 FTA

적용 관세율(%)

600410

탄성사의 함유중량이 전 중량의 100분의 5 이상이며, 고무사는 함유하지 않은 것

10

10

0

600622

염색한 것

10

10

0

600632

염색한 것

0~10

0~10

15

600532

염색한 것

0~10

10

15

600642

염색한 것

0~10

0~10

0

600624

날염한 것

0

0

0

600121

면제의 루푸파일편물

10

10

5

600623

상이한 색사의 것

10

10

0

600690

기타

10

10

0

600634

날염한 것

0

0

0

자료원: 2017 베트남 수출입 관세표 책자

 

  ㅇ 한편, 베트남 내 수입되는 모든 직물은 세관 통관 시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및 방향족 아민(Aromatic amine) 함유량 조사 대상이었으나, 201611월 베트남 산업무역부 시행 규칙 23/2016/TT-BCT에 따라 해당 규제가 사라짐.

 

□ 시사점

 

  ㅇ 글로벌 밸류체인 내 베트남 섬유산업의 역할 증대로 원단 수입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

    - 베트남은 세계 10대 의류 생산국가로서, 섬유의류 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GVC)에서 베트남은 재단, 봉제 등의 역할을 담당함. 즉 중국, 한국 등으로부터 직물을 수입한 후 베트남에서 임가공해 미국, 일본 등지로 수출하는 구조임.

    - 따라서 현지 의류 생산 및 수출을 위한 원단 및 부자재 수입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베트남 진출 기업들이 증가하는 만큼 베트남이 글로벌 섬유의류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완제품 생산을 위한 관련 소재 수입액도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단순 수출 외에도 고품질 원사,원단 생산을 위한 현지 투자 검토 모색 필요

    - 단순히 베트남으로 원단을 수출할 시, 중국산 제품이 한국 제품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으며, 제품 다양성 부문에서도 우위에 있음.

    - 따라서 한국산 제품이 베트남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 수출보다는 현지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함. 특히 원사부터 봉제까지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한 한국기업들은 고품질 원사 및 원단 생산을 위한 투자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음.

    - 해당 부문 투자 시 우리 기업들은 현지 원단의류 생산기업들에 제품 공급이 가능하며, 수입의존도 역시 낮출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ㅇ 베트남 바이어, '한국산 제품, 가격경쟁력 개선이 핵심 요소'

    - KOTRA 호치민 무역관이 베트남 주요 섬유·의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베트남 바이어들은 중국, 한국, 대만, 태국, 미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로부터 원단을 수입하고 있었으며 한국산 제품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음.

    - 베트남 섬유기업 V사는 "원단 구매 시 품질, 납기, 가격을 가장 고려하지만, 이 중 가격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산 원단 품질이 좋은 건 알고 있지만 중국산 제품이 저렴해 한국산 수입액보다 4배가량 높다"고 밝힘.

    - 이 외에도 베트남 내 원단 수입 수요는 미국, EU, 일본 등 주요 의류 수출시장 경기 및 글로벌 패션 트렌드, 해외 바이어와의 관계 등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꾸준히 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베트남 섬유의류협회, 베트남 관세청, 베트남 통계청, 한국무역협회, 현지 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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