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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칠레 가전제품시장, 한국산 점유율 상위권
등록일 2017.09.27 조회수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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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협정한-칠레 FTA
 

 
칠레 가전제품시장, 한국산 점유율 상위권
- 한국산 세탁기는 70% 점유 -
- 한-칠레 FTA 재협상 시 냉장고·세탁기 무관세 필히 포함돼야 -
 
 

□ 칠레 가전제품 시장 동향

 

  ㅇ 경제성장과 현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변화된 생활패턴, 중산층 확대, 칠레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로 가사노동 시간을 절약하고 가성비가 높은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

 

  ㅇ Euromonitor에 의하면, 칠레 주요 생활가전 판매 실적은 2014년부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2016년 기준 전년대비 6.2% 증가한 약 9억560만 달러에 이름.

 

2012~2016년 칠레 생활가전 시장 동향

                                                                                                (단위: US$ 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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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칠레 냉장고 수입시장 동향

 

  ㅇ 2016년 기준, 칠레 냉장고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2.7% 상승한 2억2790만 달러로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임. 특히 2017년 1~7월 냉장고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오른 1억2684만 달러를 기록함.

 

  ㅇ 2016년 기준 주요 냉장고 수출국 비중은 중국(44.7%), 멕시코(11.2%), 이탈리아(7.4%), 한국(7.3%), 미국(4.8%), 태국(4.7%) 순

    - 하지만 한국산 냉장고 생산설비의 해외이전(중국, 태국 등)으로 해당 수입동향으로 칠레 냉장고 시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함.

 

 

  ㅇ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분석(브랜드 기준) 결과 2016년 한국산 브랜드(삼성, LG, 동부대우)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31%로 지난 5년간 27%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음.

    - 한국산 냉장고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3~2014년 27%로 소폭 감소하는 형태를 보였으나, 2015년부터 반등에 성공 2017년 1~7월 32%로 고공행진 중

    - 2012~2016년 한국산 브랜드의 평균 점유율은 삼성(11%), LG(9%), 동부대우(8%)였음. 특히 LG와 동부대우 점유율은 2014년 큰 폭으로 감소다가 최근 다시 확장세를 보임.

 

칠레 냉장고 수입 시장 한국산 브랜드 점유율 동향(HS Code 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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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heckpoint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칠레 세탁기 수입시장 동향

 

  ㅇ 2016년 기준, 칠레 세탁기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1.5% 상승한 9531만 달러로 2015년 3.1% 하락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임. 2017년 1~7월 세탁기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1.0% 오른 6958만 달러를 기록함.

 

  ㅇ 2016년 기준, 주요 세탁기 수출국 비중은 중국(36.8%), 멕시코(21.6%), 태국(21.2%), 한국(10.3%), 베트남(4.5%) 순

    - 하지만 한국산 세탁기 제조업체 또한 원가절감을 위해 생산설비를 해외로 이전 운영 중이므로, 해당 실적으로는 수입시장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움.

 

 

 

  ㅇ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분석(브랜드 기준) 결과, 2016년 한국산 브랜드(삼성, LG, 동부대우)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78%에 이르러 지난 5년간 7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음.

    - 2017년 1~7월 한국산 세탁기 수입시장 점유율은 83%로 최고치를 경신함.

    - 2012~2016년 3사의 평균 점유율은 LG(34%), 삼성(28%), 동부대우(12%) 순. 2014년 삼성의 점유율이 9% 급상승 일시적으로 1위를 차지으나, 이후 LG가 다시 재탈환함. 또한, 동부대우는 2014년 이후부터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임.

 

칠레 세탁기 수입시장 한국산 브랜드 점유율 동향(HS Code 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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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heckpoint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칠레 TV 수입시장 동향

 

  ㅇ 2016년 기준, 칠레 TV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7.1% 상승한 5억9851만 달러 다소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2015년 대비 반등세를 기록함. 2017년 1~7월 냉장고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4.1% 오른 3억7139만 달러를 기록하며 순항 중

 

  ㅇ 2016년 기준 주요 TV 수출국 비중은 멕시코(53.6%), 중국(38.0%), 대만(1.7%), 미국(10.2%), 프랑스(1.3%), 필리핀(0.7%), 한국(0.7%) 순

    - 한국산 TV 부품 생산은 주로 중국, 조립공정은 베트남에서 이루어지므로 한국의 실질적 수입시장 점유율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함.

 

 

 

  ㅇ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분석 결과, 한국산 브랜드(삼성, LG)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54%로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50%대에 안착

    - 삼성과 LG 점유율은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다 2014년부터 삼성이 앞서 나갔으나, 최근 가격대비 우수한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 LG TV에 대한 칠레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아져 올해 비슷한 수준에 이름.

 

칠레 TV 수입시장 한국산 브랜드 점유율 동향(HS Code 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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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heckpoint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칠레 소비자들이 말하는 한국산 가전제품

 

  ㅇ 현장 구매고객 및 판매직원 인터뷰를 종합해본 결과, 한국산 가전제품의 가격대는 중·고가 임에도 차별화된 기능과 우수한 품질로 타 경쟁사들에 비해 고객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세탁기의 경우 LG의 '6모션', 삼성의 '버블샷' 등과 같이 차별화된 기능이 좋은 평가를 받음.

    - 한국산 냉장고는 동일 가격대 타 브랜드 모델에 비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기세가 상대적으로 비싸 에너지효율을 중시하는 칠레 소비자들 주요 매력 포인트로 자리잡음.

 

매장에 진열된 한국산 브랜드 가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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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중고시장에서도 한국산 가전제품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신제품 구매 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ㅇ TV 시장의 경우 과거에는 SONY(일본)에 의해 주도되는 양상이었지만, 몇 년 전부터 한국산 제품이 기술·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 시장 주도권을 상당부분 차지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

    - 덧붙여 TV 구매 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인식 하에 품질과 가격이 비슷한 한국과 일본산 제품 중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한 한국산 제품을 더 선호하는 추세

 

□ 관세율 및 인증

 

  ㅇ 한국산 TV(HS Code 8528)는 한-칠레 FTA에 따라 무관세 혜택이 적용되나, 한국산 냉장고(HS Code 8418) 및 한국산 세탁기(HS Code 8450)는 FTA 관세철폐 예외 품목으로 기본세율 6%가 적용됨.

    - 주요 경쟁국인 멕시코 및 유럽(스웨덴, 독일 등)산 냉장고와 세탁기는 현재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음. 중국산 냉장고는 관세철폐 예외품목(기본세율 6% 적용), 세탁기(7.5kg 이하 제외)는 무관세혜택을 받고 있음.

 

  ㅇ 칠레에서 냉장고, 세탁기, TV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기연료관리국(SEC)이 규정하고 있는 '안전성(Seguridad)' 및 '에너지효율(Eficiencia)' 인증을 획득해야 함.

    - 해당 인증은 2004년 발효된 한-칠레 FTA 제9장 '표준 관련 조치'에서 '정당한 목적'에 기반해 제정된 국내 표준인증절차이나 국제표준을 통과한 품목도 칠레 수출 시 이중으로 시간과 비용을 소요해 별도의 인증을 통과해야 한다는 점에서 국제분류 상 '역상기술장벽(TBT)'에 해당됨.

 

칠레 냉장고·세탁기·TV 의무인증

품목명(HS Code)

'안전성' 인증 여부(프로토콜)

'에너지효율' 인증 여부(프로토콜)

냉장고(8418)

O(PE 1-17)

O(PE 1-17-2)

세탁기(8450)

O(PE 1-06)

O(PE 1-06-2)

TV(8528)

O(PE 8-1)

O(PE 8-02-1)

자료원: 칠레 전기연료관리국(SEC)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시사점

 

  ㅇ 칠레 주요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TV) 시장에서 한국산 브랜드는 차별화된 기능과 프리미엄 이미지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 관련 부분품 시장도 높은 완제품 수입점유율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

 

  ㅇ 하지만 최근 품질과 성능 면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이며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고 있는 멕시코(Mabe) 및 유럽(Bosch, Electrolux 등)산 냉장고 및 세탁기가 FTA에 따른 무관세혜택으로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하고 있으므로 추후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음.

    - 칠레 토종 브랜드(Fensa, Mademsa, Somela)도 Electrolux(스웨덴)사가 2011년 인수한 뒤 성능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음.

    - 현재의 한국산 가전제품 브랜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현재 진행 중인 한-칠레 FTA 재협상에서 냉장고 및 세탁기가 무관세품목에 포함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함.

 

  ㅇ 또한 최근 확대되는 칠레 중산층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과 사물인터넷를 활용한 'IoT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도 앞으로 증가할 예정

 

 

 

 

작성자: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김태현 인턴, 임동원 인턴

 

 

자료원: KOTRA Web DB, Euromonitor International, Global Trade Atlas, Thomson Reuters Checkpoint, El Mercurio 일간지, La Tercera 일간지 및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자료 종합

 

 

 

출처 : KOTRA 최선욱 칠레 산티아고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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