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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손전등 시장동향
등록일 2018.11.21 조회수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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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손전등 시장동향

 

 

- 정체 시장이었으나 최근 수요 급증, 재해용으로의 비축과 아웃도어 붐이 수요 견인
- 실제 사용 현장 니즈에 대응한 제품이라면 한국 제품도 가능성이! 

 

 

□ 전기식 램프 및 기타 조명기구(HS 940540) 개요 및 시장 규모, 동향 및 선정사유

 

  ㅇ 통계상 일본의 손전등 등 조명기구 시장은 포화상태. 그러나 최근 들어 매출 급증 보도가 잇따름.
    - 우선, 통계상의 손전등 시장 규모와 최근 시장 동향을 확인해보면 휴대용 전등의 2017년 판매 금액은 18억 39백만 엔(전년 대비 -20.3%), 판매량은 216만 5천 개(전년 대비 -19.9%)로 최근에는 포화 경향임을 알 수 있음.
    - 그러나 최근 일본 내에서는 손전등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를 흔히 볼 수 있음.
      · ‘손전등의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대비 2~3배(요미우리신문 2018년 10월 5일)’, ‘야후 재팬 손전등은 홋카이도에서의 주문량이 전년 동월 비 30.9배 증가했다고 발표(야후 쇼핑 Web 페이지 2018년 9월보)’, ‘오키나와현 양판점에서 손전등 매출이 기존 대비 약 5배로 증가. 100개 입고했지만 1시간 만에 매진(오키나와 타임즈 2018년 10월 6일)’ 등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ㅇ 최근 손전등 매출 급증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다발하는 자연 재해로 인한 정전에의 대비’임.
    - 2018년 24호 태풍 챠미가 오키나와부터 동북지방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관측 사상 최대의 폭풍, 폭우, 해일을 가져와 각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 태풍의 대형화에 따라 피해도 확대.
    - 2018년 7월의 서일본 호우와 9월 홋카이도 이부리 동부지진까지, 자연 재해가 다발하고 있어, 일반 시민 사이에서 방재 비축품에 대한 요구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 또한, 리서치사 DIMSDRIVE가 실시한 방재 대책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사용해서 유용했고 갖추어 놓길 잘한 방재용품’으로 손전등(랜턴, 양초 포함)이 식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손전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ㅇ 손전등 판매를 환기시키는 또 다른 원인으로는 ‘아웃도어 열풍’이 있음.
    - 최근, 편안한 시설에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 글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합친 개념의 ‘글램핑’이 탄생하는 등 캠핑, 바베큐 등 아웃도어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어, 재해 대비뿐만 아니라 아웃도어용으로 겸용하거나 일상사용 용도로까지 활용 가능한 제품들이 등장하는 추이

 

휴대용 전등 판매 수량, 판매 금액 추이 

 

자료원: 일반사단법인 전지공업회 자료를 바탕으로 KOTRA 도쿄 무역관 작성

 

□ 최근 3년간 한국 등 상위 10개국으로부터의 수입동향

 

  ㅇ 일본의 HS940540(전기식 램프 및 기타 조명기구) 수입은 중국이 60% 이상을 차지. 이어서 한국, 미국, 대만 순인 바, 압도적인 중국과 나머지를 3국이 수입 시장을 구성하는 형국임.
    - 2018년 1월부터 8월까지의 합계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1위인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2.0%로 159백만 달러, 점유율 6% 이상으로 타국을 압도하고 있으면, 최근에도 대일 수출액은 증가 중에 있음.
    - 2위 한국(-17.4%, 15백만 달러), 3위 미국(-4.9%, 14백만 달러), 4위 대만(+8.3%, 17백만 달러)으로 중국을 이은 3개국의 수입액은 큰 차이가 없음.
      * 순위는 2017년 값 기준

 

  ㅇ 한국은 2017년, 2018년 1월~8월 기간 해당 제품 대일 수출액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하고 있지만, 대일 수출액 전반으로 봤을 때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것과 대만이나 독일 등 하위 국가들이 수출을 늘리고 있는 것, 그리고 반도체 사업이라는 한국의 강점을 살려 한국이 대일 수출을 늘릴 가능성 등 성장전망은 아직 큰 것으로 판단됨.


전기식 램프와 기타 조명기구 (HS코드 940540) 일본 수입량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수입량

점유율

증가율

(백만 달러

%

%

2015

2016

2017

2018

2017

2016

2017

2018

(1-8)

(1-8)

-

전 세계

339

378

380

244

100

11.3

0.6

0.6

1

중국

229

256

245

159

64.4

11.7

-4.4

2

2

한국

26

31

27

15

7

19.8

-13.9

-17.4

3

미국

21

24

24

14

6.4

13.9

1

-4.9

4

대만

14

17

23

17

6

18.4

33.8

8.3

5

태국

9

8

15

5

3.9

-2.4

76.8

-45.4

6

독일

9

10

10

7

2.6

12.6

1.4

20.1

7

영국

2

4

5

3

1.3

83.8

21.2

-11.2

8

체코

4

4

5

3

1.3

-8.7

27.9

19

9

이탈리아

6

6

4

2

1.2

-8.6

-21.2

-36

10

프랑스

2

2

4

3

1

25.2

79

49.4

2018년 성장률은 20171월부터 8월까지의 수입액과 비교
순위는 2017년 값 기준

자료원: 일본 재무성 무역 통계 HS코드 940540

 

□ 수입 규제, 관세율 및 필수 인증 등

 

  ㅇ (수입 규제) 휴대용 전등은 대부분이 전기용품 안전법의 대상이 아니기에 특별히 없지만, 전기용품 안전법을 숙지할 필요는 있음.
    - 수입하고자 하는 가전제품이 전기용품 안전법의 대상이 되는 경우, 전기용품의 수입 사업자는 ‘사업 신고’, ‘기술 기준 적합’, ‘적합성 검사(특정 전기용품의 경우)’, ‘검사 실시 및 기록 보존’,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PSE마크 표시가 없는 전기용품은 판매 할 수 없음.
    - 전기용품 안전법의 규제를 받는 전기용품은 ‘특정 전기용품’ 116 품목과 '특정 전기용품 이외의 전기용품’ 341 품목이 있음.
    - 한편 경제산업성에서는 전기용품의 범위 해석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여부 예시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하면 소위 ‘휴대용 전등’은 전기용품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판단 가능함.
    - 그러나, 휴대용 전등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전원 코드는 해당 법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수출 시에는 담당 공공기관에 문의 할 것을 권장하는 바임.
      * 경제산업성 산업보안그룹 제품안전과: +81-3-3501-4707
        (기타 각 지방 경제산업국에서도 문의 대응을 하고 있음.)

 

  ㅇ (판매 규제) 자원유효이용촉진법 등을 참고하기 바람.
    - 자원유효이용촉진법에 따라 가전제품의 부품에 사용되는 소형 2차 건전지는 분리수거를 위한 식별표시가 필요
    - 수입 판매업자에 대해 사용 후 건전지의 회수가 의무화되어 있음.
      * 소형 2차 건전지 재활용에 관한 문의: 일반사단법인 JBRC (https://www.jbrc.com/)

 

  ㅇ (관세율) 무관세                                                                   

 

□ 주요 경쟁기업, 경쟁동향 및 유통구조

 

  ㅇ 일본 내 제품 비교 사이트 ‘가격.com’의 ‘손전등’ 부문(2018년 10월 17일 시점)을 살펴보면 종합 전기 대기업인 파나소닉의 10개 제품이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음.
    - LED조명 업체 젠토스의 경우 7개 제품이 순위권, 동사는 1978년 창업하여 1992년부터 손전등을 취급하기 시작, 2001년부터 LED 취급을 시작해 현재는 LED 조명 전문 회사로 자리잡은, 일본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LED조명 메이커임.
    - 도시바는 2개 제품이 상위권

 

  ㅇ 한편 동 사이트의 ‘손전등’ 부문에 제품 게재수가 많은 업체를 살펴보면 1위는 중견 가전업체인 옴전기(168개 제품), 이어서 2위 젠토스(81개 제품), 3위는 독일의 휴대용 조명 전문 브랜드인 LEDLENSER(68개 제품)임.

 

  ㅇ 주요 전기전자 메이커는 직접 제조, 판매까지 겸하고 있으나, OEM 등 방식으로 수입하는 경우도 많음. 해외 브랜드명으로 직접 시장 진입하는 경우도 존재.
    - 유통은 주요 양판점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의 EC 사이트를 통한 구입 역시 자리 잡고 있는 추세

 

□ 최근 히트상품은?

 

  ㅇ (히트 상품 사례①) 건전지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게다가 1개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나소닉의 LED 손전등 ‘어느 건전지든 라이트 BF-BM10’ (판매가격 1980엔)
    - 결코 최첨단 기술을 구사한 제품은 아니지만, 제품 개발의 착안점이 좋아 참고할 만한 제품.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어떤 크기의 배터리든 1개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재해 현장 등 손전등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는 건전지 조달도 여의치 않다는 것을 예상하여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는데 성공함.
    - 배터리 케이스에는 AAA 사이즈부터 D사이즈까지(일본 사이즈로는 단 1형부터 4형) 각각 1개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크기를 선택하는 스위치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구조.
    - 연속 사용은 최장 86시간으로 매우 길고, 겉이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 위나 아래로 세워두면 간이 랜턴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함.
    - 이 상품은 2013년 1월에 판매를 시작해 누계 판매량 60만대를 넘어섬. 한편, 동 제품의 소형 사이즈 제품 ‘어느 건전지든 라이트 BF-BM01(2016년 7월 발매)’은 이를 웃도는 페이스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함.
    -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디어인데 지금까지 유사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고 기존의 상품도 아직 개량여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성장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누계 판매 대수 60만대를 넘은 인기상품 ‘어느 건전지든 라이트 BF-BM10’ 

 

자료원: 파나소닉 홈페이지

 

  ㅇ (히트 상품 사례②) 건전지가 필요 없고 30초 흔들기만 하면 약 20분간 사용가능한 손전등, 다이사쿠 상사의 ‘나이트 스타 JP’(판매가격 7980엔)
    - 동 제품은 카탈로그 판매 및 홈쇼핑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본체의 코일 안에서 자석을 왕복시켜 발전하는 구조로, 진동으로 전류를 발생시켜 충전함.
    - 유명 카탈로그 잡지인 ‘통신판매 생활’에서는 당초 계획보다 3배 이상 판매. TV 판매 대가인 쥬피터샵 채널은 2005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계 약 10만개 이상을 달성, 동 제품의 총 시장 누계 판매량은 130만개 이상이라고 함.
    - 한편, 높은 방수 성능(수심 100m까지 방수)과 튼튼함(높이 1.2m에서 콘크리트에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그리고 단한·단열설계를 하는 등 외에도 정전기로 인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한 비접촉 스위치와 스위치에 광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갑작스런 정전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용 현장을 배려한 섬세한 기능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음.
    - 이런 점이 높이 평가되어, 재난 구조 전문가인 육상·해상·항공 자위대와 도쿄도청 하천부 방재과, 소방서 등 여러 관공서에서도 방재용 손전등으로 정식 도입한 상황

 

건전지가 필요 없고 기능성·내구성까지 갖춰 관공서에도 다수 납품된 ‘나이트 스타 JP’ 

 

자료원: DAISAKU 다이렉트 홈페이지

 

□ 일본시장 진입 시 유의점 및 시사점

 

  ㅇ 약 200개 중소기업 중심의 국내 기업들이 손전등 등 HS940540 제품의 일본 수출을 진행 중으로,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볼 수 있음.

 

  ㅇ 실제 사용 현장을 고려한 상품 특성을 갖춘 제품이라면 일본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음.
    - 단순한 기능과 가격의 균형 만에 집착하여 가격경쟁에 뛰어들면 중국 제품을 제치고 우위에 서는 것은 쉽지 않음. 따라서 높은 부가가치 및 아이디어를 접목한 손전등 개발을 추천하는 바임.
    - 히트 상품 사례로 소개한 두 제품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첨단 기술과 고가 재료를 사용할 필요는 없음.
    - 아이디어가 떠올라 그것을 제품에 구현해 낼 수 있는지와, 실제 사용 현장,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유익한 기능을 탑재시켰는지가 관건

 

  ㅇ 특히 현 시점에서는 재해 시 유용한 손전등으로 방재 용품 수요를 확보 가능
    - 재해 현장에서는 튼튼할수록 사용가치가 높아지는 건 당연한 일
    - 또한, 재해 현장에서는 지정된 크기의 건전지를 여러 개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아, 건전지의 종류를 가리지 않거나, 원래 건전지가 필요 없는 제품이라면 현재 늘어나고 있는 방재용품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음.

 

  ㅇ 한편 전기용품 안전법 적용대상인지 여부의 확인은 필요
    - 전술한 바와 같이 다수의 손전등은 적용 대상이 아니나, 제품에 따라서는 법 적용 대상이 될 수도 있으므로 관계 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

 

  ㅇ 해당 제품 대일 수출 관련 참고할 수 있는 업계단체는 아래와 같음.
      * 일반 사단 법인 전자 정보 기술 산업 협회 (JEITA): https://www.jeita.or.jp/japanese/
      * 일반 재단법인 가전 제품 협회(AEHA): https://www.aeha.or.jp/
      * 일반 사단 법인 일본 조명 산업 협회(JLMA): https://www.jlma.or.jp/
      * 일반 사단 법인 전지 공업회(BAJ): http://www.baj.or.jp/index.html

 

 


자료원: JETRO, 가격.com, 각 사 홈페이지 등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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