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TA소식/지원안내 FTA시장정보

FTA 시장정보

제목 인도에도 식품 한류가 부나?
등록일 2019.05.14 조회수 218
자료구분
관련협정한-인도 CEPA

 

 

 

인도에도 식품 한류가 부나?

 

 

인도 식품가공업 시장 규모와 최근 현황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식품가공업 산업


    - 인도 브랜드자산협회(IBEF, 2017)에 의하면, 인도 식품가공업 산업은 인도 식품시장의 32% 가량을 차지하며, 시장규모는 2014-15 회계연도 기준 2,58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는 2015-16 회계연도 기준 인도 GDP8.37%가량을 차지하는 수치임.

 

    - 인도가 연평균 7~8%의 고속성장을 하고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한 유통망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인도 식품가공업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인도 식품가공업 시장의 42%가량을 차지하는 비조직화/영세(Unorganized and Small Scale) 부문이 전자상거래의 도입으로 빠르게 조직화, 대형화되고 있어 소비자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음.

 

  ○ 정부의 적극적인 진흥책과 활발한 대외투자


    - 20166월 인도 정부는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식품가공분야의 해외직접투자(FDI)100% 허용하며 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음. 아직 대부분의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풍부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나 부가가치는 작은 상황인데, 인도 정부의 입장에서 식품 가공업의 진흥은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를 늘리는 동시에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확대하는 묘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 인도 산업정책진흥국(DIPP)에 따르면 20004월부터 20173월까지 식품가공업 분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의 누적액은 75억4000만 달러에 이름. 아마존, 월마트 등이 인도 식품유통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네슬레, 페레로 로쉐 등 기진출 글로벌 기업 또한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임.

 

품목별 수입현황 및 한국제품 대인도 수출현황

 

  ○ 빠르게 증가하는 인도 내 가공식품 수입


    - 인도의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화가 진척되면서 젊은 1인 가구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들이 간편식, 가공식품을 선호함에 따라 해당 품목의 수입규모가 증가하고 있음.

 

인도의 품목별 식품 수입현황 

 

품목

수량(MT)

수입액(백만$)

FY2015-16

FY2016-17

FY2017-18

FY2015-16

FY2016-17

FY2017-18

가공 채소

오이·피클

22.46

59.78

434.33

0.04

0.14

0.42

가공된 야채

16,844.84

14,615.13

17,152.55

20.28

19.23

24.5

망고 펄프

19.22

0

0

0.03

0

0

과일, 견과류, 주스

53,784.24

56,147.63

73,470.72

133.51

131.99

212.94

5,878,397.52

6,661,329.15

5,676,278.29

3,954.76

4,283.27

2,955.53

 

소계

5,949,068.28

6,732,151.69

5,767,335.89

4,108.62

4,434.63

3,193.39

가공식품

땅콩

106.43

325.05

1,719.4

0.05

0.21

2.02

구아검

634.63

182.05

431.71

2.07

0.36

0.51

흑설탕, 과자류

72,928.53

64,086.73

82,663.92

82.51

83.68

105.93

코코아 제품

56,424.69

63,613.17

71,257.55

212.96

230.02

228.51

정제된 곡물류

61,392.61

67,030.69

71,097.54

87.46

87.31

102.35

기타 가공식품

4,393.66

3,555.95

3,275.7

3.26

2.42

2.02

주류

283,096.37

433,798.28

563,713.41

427.71

519.19

601.18

기타 조제품

186,123.68

229,557.04

131,055.23

279.16

317.86

229.95

 

소계

665,099.6

862,148.96

925,214.46

1,095.18

1,241.05

1,272.47

원재료·

가공육류

·염소

57.35

122.92

216.29

0.73

1.27

2.07

기타 육류

499.89

593.46

783.73

2.64

2.84

4.31

기타 가공육류

72.1

132.47

94.74

0.42

0.67

0.5

·오리·거위

869.27

721.37

572.11

4.04

4.44

4.17

유제품

16,986.74

16,305.75

22,683.19

49.05

34.43

43.78

카세인

823.66

434.19

305.53

6.04

2.55

2.06

천연 꿀

423.01

161.7

404.92

1.43

1.12

2.67

계란·우유

2,207.73

4,332.74

4,977.4

13.84

21.97

34.11

 

소계

21,939.75

22,804.63

30,037.91

78.19

69.29

93.67

 

자료: 인도 상업정보 및 통계총국(DGCIS)

 

  ○ 한국산 제품의 대인도 수출확대


    -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산 식품의 대인도 수출은 전반적으로 확대되었음.

 

    - 특히, 면류(라면이 대부분), 커피조제품이 대인도 한국식품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였음.

 

대인도 한국식품류 주요 품목 수출 현황

(단위: US$, %) 

MTI 코드

품목명

2017

2018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013400

식물성 액즙

495,714

-22.0

1,023,169

106.4

013600

사료

166,487

454.0

1,023,169

73.9

013900

기타 식물성물질

94,337

132.0

225,572

139.1

015120

커피 조제품

1,039,263

21.6

1,512,200

45.5

015420

제조담배

402,999

-73.9

625,486

55.2

015890

기타 당류

372,048

4.6

584,466

57.1

016400

면류

1,225,862

64.1

2,771,710

126.1

 

자료: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경쟁동향 및 주요 진출사례

 

  ○ 글로벌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

    - 인도에는 글로벌 식품가공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으며, 몇몇 분야에서는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사례도 있음.

 

    - 네슬레는 인도 식품가공업 수위기업이며 매출액은 300억~350억 루피로 추산됨. 메기(Maggi) 브랜드의 경우 인도 라면시장의 5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국민 식품임. 기타 페레로 로쉐는 초콜릿과 스프레드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킨더조이(Kinder Joy)는 동사의 대표상품이자 인도 유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이 높은 제품임.

 

  ○ 한국기업의 진출 사례

    - 롯데제과가 인도에 일치감치 진출하여 초코파이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도 서북부 구자라트 지역에서는 현지 빙과업체를 인수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과거 현지 한인마트, 한인식당에서 현지 교포와 주재원을 대상으로 한국산 식품을 취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현지 로컬 유통망에 한국산 식품가공품이 납품되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Foodhall 한국 라면 판매사례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Foodhall

Foodhall 매대에서 판매되는 한국 라면제품

자료: KOTRA 뉴델리 무역관 직접 촬영

 

유통채널 및 관세, 통관 관련 사항

 

  ○ 식품 제조, 수입 라이선스가 있는 현지 벤더를 통한 유통


    - 현지 식품 B2C 채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 납품하는 벤더에게 상품을 수출하여 진출하는 경우가 많음. 최근에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Big Basket과 같은 대형 식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제품이 판매되는 경우가 확대되고 있으나, 한국 식품의 경우 전자상거래 플랫폼 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음.

 

    - 인도의 경우, 식품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인도 식품안전청(FSSAI, Food Safety Standard Association of Indi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함. 따라서 거래 시 상대방이 식품 수입을 위한 라이선스를 획득한 기업인지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함.

 

인도 식품안전청 인증마크와 라벨링상의 인증 사업자 표기예

  

  

인도 식품안전청 식품안전 마크

식품 제조, 판매 인증 라이선스 표기예

자료: 인도 식품안전청(FSSAI) 홈페이지 등

 

  ○ 인도 식품 인증 및 라벨링 제도


    - 인도 정부는 국제 표준에 맞는 위생 안전 조항들로 구성된 식품안전표준법(Food Safety and Standards Act, 2006)을 제정하고, 식품 분석을 위한 과학적 기준과 식품 제조, 보관, 유통, 판매와 수입에 관련된 규제사항을 식품안전청(FSSAI)을 통해 관리하고 있음. 인도로 들어오는 개별 식품은 통관 전 식품안전청의 성분검사 의뢰를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함.

 

    - 라벨링의 경우 1) 식품명, 식품 설명, 2) 중량, 부피 등의 기준에 따라 내림차순으로 표기된 구성 성분, 3) 채식/비채식 여부, 4) 제조자명과 주소, 수입상품의 경우 수입상의 이름과 주소, 5) 순중량 혹은 부피, 6) 상품의 일련번호, 7) 제조 혹은 포장일, 8) 유통기한, 9) 영양사항 등을 표기해야 하며, 통관 시 라벨링 상의 내용이 식품안전청의 성분분석 걸과와 일치해야만 최종 통관을 위한 동의서(NoC)가 발급되어 통관이 가능함.

 

 

인도의 식품통관절차


자료: 인도 식품안전청(FSSAI)

      

  ○ 관세와 관련된 사항


    - 식품의 경우 30~50%의 고관세가 부과되며, 여기에 수입부가가치세 또한 12-18%가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총관세는 50% 안팎에 이름.

 

    - -인도 CEPA 양허관세율이 적용될 경우 총 관세율이 낮아지나, 원산지 증명을 받기 위해서는 세번변경 및 역내 부가가치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것을 요구하는 한-인도 CEPA 원산지 기준을 맞추어야 함.

 

주요 식품 관세율 현황

 

HS 코드

HS 기준

FTA 적용여부

기본관세

CEPA 관세

원산지 기준

2103.9010

고추장

O

기본관세:30%

사회보장세: 기본관세의 10%

수입부가가치세: 12%

총관세: 48.96%

양허관세: 5%

사회보장세: 양허관세의 10%

수입부가가치세:12%

총관세: 18.16%

역내 부가가치세 40% 초과 및 4자리 세번변경기준

2009.8990

음료

(기타)

O

기본관세: 50%

사회보장세: 기본관세의 10%

수입부가가치세: 12%

총관세: 73.60%

양허관세: 5%

사회보장세: 양허관세의 10%

수입부가가치세:12%

총관세: 18.16%

역내 부가가치세 40% 초과 및 4자리 세번변경 기준

2008.3010

음료

(귤 성분)

X

기본관세:30%

사회보장세: 기본관세의 10%

수입부가가치세: 12%

총관세: 48.96%

해당 없음

해당 없음

1904.9000

스낵

(기타)

X

기본관세:30%

사회보장세: 기본관세의 10%

수입부가가치세: 18%

총관세: 56.94%

해당 없음

해당 없음

0808.3000

(날 것)

X

고시관세: 30%

사회보장세: 기본관세의 10%

수입부가가치세: 0%

총관세: 33%

해당 없음

해당 없음

자료: 각종 자료로부터 KOTRA 뉴델리 무역관 작성

 

시사점

 

  ○ 현지인의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


    - 인도의 유튜브, 페이스북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매운 라면먹기 도전(Fire Noodle Challenge)'과 같은 세계적인 한식 콘텐츠가 인도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음.

 

    - SNS 콘텐츠를 통해 한국 식품을 인식한 인도인들이 한국 문화원, 인근 한식당, 한인 마트의 시식행사 등을 통해 한국 식품을 접하고 있으며, 이에 과거 한국, 일본, 중국인 주재원, 교민 일부에게 국한되었던 한식 소비가 현지인에게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KOTRA 뉴델리 무역관의 인터뷰에 응한 현지 한식당 운영자는 매출의 상당액이 현지 인도인 손님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한식은 육류가 대부분 포함되기 때문에 채식을 선호하는 인도인들의 한식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으나, 최근에는 육류를 찾는 현지 손님도 있고 제품을 채식으로 구성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하였음.

 

  ○ 인도 식품시장 진출 시 주의점


    - 인도의 식품 통관절차는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으나 개별 제품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이 명확치 않고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위에 소개된 식품안전청의 식품통관 프로세스 상에는 육안검사 후 샘플링 검사를 하게 되어 있으나 실무적으로는 육안검사로 마치는 경우가 많으며, 육안검사 후 통관 전 샘플링 검사에 대한 (인증)결과서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실질적으로는 통관이 거부돼 반송 처리되거나 체화료를 물게 됨. 따라서, 통관 이전에 사전 인증을 받아두고 라벨상의 표기 내용이 인증 받은 내용과 일치하도록 해야 함.

 

    - 아직 한국식품에 대한 인도인의 인식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관련 행사에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하는 노력이 요구됨.

 

인도 식품 관련 행사 내용 

 

행사명

일시 및 장소

2019 인도 안나푸르나 식음료 전시회

2019. 8. 29.~8. 31./인도 뭄바이 Bombay Exhibition Center (BEC)

2019 인도 식품가공 종합 전시회

2019. 8. 30.~9. 1./인도 벵갈루루 Bangalore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BIEC)

2019 인도 국제 식품가공기계 전시회

2019. 9. 13.~9. 15./ 인도 뉴델리 Pragati Maiden

자료: 인도 식품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다음글 미국 섬유산업, 지속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전글 호주 금속 가구 시장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