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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섬유산업, 지속 가능성에 주목한다
등록일 2019.05.15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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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섬유산업, 지속 가능성에 주목한다

 

 

□ Gap Inc. 지속 가능한 패션 추구를 위한 신규 목표 발표

 

  ㅇ Gap Inc.는 2019년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기념하여 의류 생산에 지속 가능한 원자재를 사용하고 제조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약속을 발표함.

 

    - Gap Inc는 갭(Gap),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ilc), 올드네이비(Old Navy), 애슬레타(Athleta)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0개 국가에 약 3500개의 매장을 보유한 미국의 대표적 패션기업

                                     

  ㅇ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은 모든 의류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디자인 및 제조 결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발표

 

    - 2023년까지 면화의 100%를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공급받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주로 Better Cotton Initiative를 통하거나 재활용/유기농 자원을 소싱 할 계획

 

      * Better Cotton Initiative: 지속가능한 면섬유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 다수의 패션 브랜드가 공동 설립한 지속가능성 주도기관

 

    - 2023년까지 바나나리퍼블릭 브랜드 제품 중 최소 50%를 지속 가능한 섬유로 소싱 할 계획

 

      * 지속 가능한 섬유는 Better Cotton Initiative 협력기업의 면화, 환경단체 캐노피(Canopy)의 기준을 따르는 공급업체의 셀룰로스 섬유(비스코스, 모달, 라이오셀 등), 재생 또는 '책임있는 울 기준(Responsible Wool Standard)'을 따르는 울섬유, 리넨 또는 재생 폴리에스터 등을 포함

 

    - 2025년까지 50%의 제품을 Gap Inc에서 개발한 'Washwell' 스마트 데니 워시 프로그램과 같이 기존 생산 방법에 비해 20% 물 절약이 가능한 기술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공급체인에서 깨끗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데 집중할 것

 

    - 바나나리퍼블릭 데님 제품에 'Washwell' 방식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거품염색과 같은 지속 가능한 염색법, 바이오 연화제 및 레이저 기술 등 친환경 마감법, 재활용 소재 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 데님을 생산할 계획

 

  ㅇ 올드네이비(Old Navy)는 지속가능한 면섬유 소싱을 늘이고 물 절약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

 

    - 2022년까지 100%의 면섬유를 Better Cotton Initiative, 검증된 책임감 있게 재배된 면화 또는 재생섬유와 같은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공급할 계획

 

    - 2019년 봄 기준 60%의 올드네이비 데님은 Washwell 기술을 활용해 생산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물 절약 기술을 100%의 제품 생산에 적용할 계획

 

  ㅇ 갭(Gap)과 애슬레타(Athleta)는 2017년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노력을 기울여 왔음.

 

    - 갭은 2021년까지 100%의 면섬유를 지속가능한 원천에서 공급받고 물절약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약속

 

      * 갭은 2016년 이후 Washwell 기술을 사용해 전통적 방식 대비 총 2억2900만 리터의 물을 절감했다고 발표

 

    - 주로 기술섬유를 사용해온 애슬레타는 2020년까지 80%의 의류 소재를 재생 폴리에스터, 나일론, 유기농 면 등과 같은 지속가능한 섬유를 사용할 계획

 

 

□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최근 패션산업의 가장 큰 이슈로 부상

 

  ㅇ 환경과 윤리를 고려한 지속가능한(Sustainable) 패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산업의 주요 트랜드로 주목받고 있음

 

    - 지속가능한 패션은 상품을 제작, 판매, 폐기하는 과정에서 자원낭비와 노동착취를 최소화하는 생산과 소비를 의미

 

    - 지난 10년간 패스트 패션 활성화로 야기된 환경문제, 노동자 인권 문제가 젊은 소비자들의 윤리적 감성을 자극함.

 

  ㅇ 비즈니스 매거진 Inc.는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력을 윤리적 상품 구매에 사용하고 있으며 패션산업은 이러한 고객 기반을 활용해 시장에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

 

    - 미국 친환경 의류시장은 최근 10년간 300% 성장해 규모가 50억 달러를 기록

 

    - 구글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의 검색 수가 미국 식품시장의 큰 트렌드로 자리잡은 '유기농 식품(Organic food)' 검색 수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방증함.



□ 시사점

 

 

  ㅇ 지속 가능한 패션이 글로벌 섬유/의류 시장의 큰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기업 운영 방식의 변화를 모색할 필요성 존재


    - 미국 패션기업 A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윤리적 생산과 환경 오염과 관련한 문제를 점차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패션은 마케팅 측면에서도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인터뷰


    - 애버래인, 올버즈 등 최근 집중적인 SNS 마케팅, 소비자 직접 판매 방식 등으로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패션 브랜드들은 거의 모두 지속 가능한 생산/경영 방식을 내세우고 있음.

 

  ㅇ 더 많은 글로벌 패션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공급업체에도 친환경/윤리적 경영 기준을 요구하므로 미국 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이와 관련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지속 가능한 경영방식을 추구하는 기업의 상당수가 Better Cotton Initiative를 통해 면화를 조달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데 Better Cotton Initiative는 공급망의 단계별 다양한 멤버십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기업의 필요에 따라 협력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음.

 

Better Cotton Initiative의 제품 생산 단계별 멤버십

 

 

 

 

자료: bettercotton.org

 

    - 캐노피스타일(CanopyStyle), 책임있는 울 기준(Responsible Wool Standard) 등 지속 가능한 섬유임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생산기준 또는 검증방식을 따르는 것이 필요


      * 캐노피스타일(CanopyStyle): 비스코스, 레이오 등 셀룰로스 섬유 제조에 원시림 또는 멸종 위기 식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이니셔티브

      * 책임있는 울 기준(Responsible Wool Standard): 울 생산에서 양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육되었는지 추적하고 비윤리적으로 사육된 양에서 나온 울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 기준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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