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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싱가포르, 2021년까지 트랜스지방 전면 퇴출 추진
등록일 2019.07.25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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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2021년까지 트랜스지방 전면 퇴출 추진

 

- 보건부, 정제가공유지를 함유한 모든 식품 판매금지 발표 -

- 트랜스지방 규제의 주 대상은 수입품 - 

 

 

 

□ 트랜스지방과의 전쟁 선포

  ㅇ 트랜스지방 사용 금지령

    - 싱가포르 보건부(MOH)가 2021년까지 트랜스지방의 주요 원재료인 정제가공유지(PHOs)를 함유한 모든 식품의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함. 이 규제는 싱가포르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방침으로 수입제품 및 가공식품 또한 대상으로 함.

 

 

규제 날짜

 - 2021년 6월

규제 대상

 -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조식품(현지 및 해외 제조 포함)

 - 싱가포르 건강진흥청(HPB)에 따르면 현재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과자, 베이커리, 포장식품, 식용유 및 버터 등 중에 약 10%가 정제가공유지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수입식품임.

규제 내용

 - The Sale of Food Act의 개정에 따라 싱가포르 건강진흥청이 정기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

 - (제조업자) 정제가공유지 사용 금지

 - (도소매 및 무역업자) 정제가공유지 함유 식품 판매 금지

 - 규정에 어긋나는 제품은 판매금지 조치하고 제품 재정비 후 정상영업 가능

정부 지원

 -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이 식품제조업체의 제품 성분 개선을 위한 보조금 Enterprise development grant을 지원할 예정

 


□ 트랜스 지방이란?

 

  ㅇ 정제가공유지(PHOs)와 트랜스지방

    - 정제가공유지(부분경화유, PHOs, partially hydrogenated oil): 불포화지방산인 식물성 기름을 가공식품으로 제조하면서 생성되는 지방으로 액체상태의 지방을 고체상태로 가공, 식품의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이 생성됨. 

    - 트랜스지방은 값이 저렴하고 유통기간이 길어 각종 식품 생산에 널리 사용돼 옴.

 

  ㅇ 영향

    - 세계보건기구(WHO)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공트랜스 지방의 섭취가 연간 54만 명의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을 유발하는 것으로 지목됨.

    -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트랜스지방 섭취율이 4g 증가할 시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23% 증가함.

 


□ 트랜스지방 섭취 현황

 

  ㅇ 기존 규제

    - 싱가포르 보건부는 2013년 식품의 트랜스지방 함량을 최대 2%까지 제한하는 규제를 발표함.

    - 이로 인해 싱가포리안의 하루 평균 트랜스지방 섭취율이 2.1g(2010년)에서 1g(2018년)으로 감소함. 그러나 18~39세 사이의 트랜스지방 섭취율은 줄지 않음.

    - (‘트랜스지방 제로’ 표기의 진실) ‘Transfat-free’라고 광고하는 식품은 현 규제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 이는 제품 100g당 0.5g 이하의 트랜스 지방을 포함한 경우 ‘트랜스지방 제로’라고 표기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임.

 

  ㅇ 트랜스지방 함유 식품 현황

    - 싱가포르 국민의 트랜스지방 섭취의 90%가 아래와 같은 4가지의 가공포장식품을 통해 이뤄지고 있음.

 1) 잼과 크림 -  예) 땅콩 버터, 믹스 커피 등

 2) 포장식품 - 예) 인스턴트 라면, 냉동피자, 조리식품 등

 3) 베이커리 식품 - 예) 케이크, 비스킷 등

 4) 과자 - 예) 감자칩, 팝콘 등

    - 그외 10%를 차지하는 식품은 주로 식용유와 마가린 등으로 현 규제의 영향을 받고 있음.

 


□ 현지식품업계 반응

 

  ㅇ 정부 규제 찬성

    - 6개의 현지 식품제조업체 및 슈퍼마켓이 트랜스지방 규제 도입 기한에 1년 앞선 2020년까지 트랜스지방 함유식품의 판매 금지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함. 이 6개 기업은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가장 높은 식품을 판매하는 업체 중 5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업체명

설명

Gardenia Foods (S) Pte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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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 케이크, 사탕, 초콜릿 등의 가공식품 생산 업체

 - 2000년대 초반부터 정제가공유지를 사용하지 않은 빵 생산

Nestle Singapore (Pte)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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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stle이 싱가포르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의 98.6%가 이미 정제가공유지를 사용하지 않고 있음.

 - 2019년 말까지 정제가공유지의 전면 사용 금지 목표

NTUC FairPrice Co-Operative

  

 - NTUC 슈퍼마켓 자체 가공식품 중 10% 이하가 정제가공유지를 함유하고 있음.

Sheng Siong Group Pte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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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ng Siong 슈퍼마켓의 자체 식품(정제가공유지 함량 높은 식품군) 중 125개가 정제가공유지를 사용하지 않음.

- Sheng Siong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중 약 1%만이 정제가공유지를 함유함.

Prime Supermarket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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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

Sunshine Bak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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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 제품 생산업체

자료: Channel News Asia, 각 회사 공식 웹사이트

 


□ 전망 및 시사점

 

  ㅇ 세계적 트렌드

    - 세계보건기구(WHO)는 2018년 5월 2023년까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인 인공트랜스지방을 전 세계 모든 음식에서 제거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함.

    - 캐나다, 미국 등의 국가들은 2018년부터 트랜스지방을 전면 금지하고 태국은 정제가공유지의 금지를 2019년 1월로 조정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트랜스지방의 위험성을 알리고 섭취를 제한하는 방침을 모색하는 중

    - 이 같은 식품의 규제가 확산될 전망으로 한국 기업은 수출식품생산 시 성분에 유의해야 함.

 

  ㅇ 싱가포르 식품산업 규제 전망

    - (설탕세)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당뇨병 발병을 줄이기 위해 음료제품의 설탕함유량을 규제하는 설탕세의 도입을 고려 중임.

    - 싱가포르 음료제조업체 7개사는 2020년까지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설탕 함유량을 12% 이하로 낮추기로 약속함.

    - 이와 같은 각종 규제의 변화와 건강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가와 같은 소비자 특성 파악에 유의하여야 함.

 

  ㅇ 한국 기업 수출 시 유의할 점 

    - (트랜스지방 규제의 주 대상은 수입품) 싱가포르 건강진흥청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정제가공유지를 포함한 식품의 대부분은 수입품임.

    - (유망 소비자층) 2013년 인공트랜스지방 제한정책 시행 이후에도 18~39세 사이의 트랜스지방 섭취율은 감소하지 않았으며 싱가포르 평균의 두 배로 나타남. 이는 가공포장식품 섭취가 잦은 것이 요인임.

    - 이에 한국 기업은 가공포장식품의 수요가 높은 소비자층인 18~39세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한 식품 시장의 진출을 노려 볼 수 있음.  

    - (대체품 사용) FairPrice 슈퍼마켓 판매원 N씨는 현재 슈퍼마켓에서 가공유지의 대체품으로 천연유지인 카놀라유, 옥수수 및 콩 기름,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코코넛오일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힘.  

    -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수소가 첨가되지 않은(unhydrogenated) 천연 베지터블오일의 사용과 수소가 첨가되지 않은 오일을 사용한 가공식품의 섭취를 통해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권고함.

 

  ㅇ 가격 변동 전망

    - 싱가포르 보건부(MOH) 선임정무차관 Amrin Amin에 의하면 충분한 대체재로 인해 해당 규제로 인한 가격 변동은 없을 것으로 나타남.

    - Nestle Singapore의 관계자는 2019년 말까지 가격 인상 없이 부분경화유가 사용되지 않은 식품의 판매를 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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