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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첫 번째 FTA 체결국 칠레, CSR로 멀지만 가까운 나라로
등록일 2013.07.26 조회수 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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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FTA 체결국 칠레, CSR로 멀지만 가까운 나라로

-KOTRA 칠레에서 ‘FTA 서명 1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현지 한국기업의 공동 CSR 행사도 마련 -

 

 

KOTRA (사장 오영호)는 24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칠 FTA 서명 10주년을 기념하여 세미나와 자선기부식을 개최했다. 기부는 칠레 진출 한국기업들의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칠레 정부 인사, 칠레 수출진흥청(Pro-Chile), 한-칠 상공회의소 회원, 주요 바이어 등 양국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코트라나 칠레 진출기업들의 개별 CSR사업은 있어 왔지만 KOTRA와 재칠레 상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는 처음이다. 칠레시장에서 중국, 미국, 일본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금번 CSR 사업으로 한국기업 이미지 개선을 통한 간접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는 중남미 최고의 소득수준을 자랑하는 국가인 만큼 국민들의 소위 ‘착한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월마트, 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들은 이미 활발한 현지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OTRA와 재칠레 상사협의회는 양국이 단순한 교역파트너가 아닌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진출국에서의 CSR활동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전자, 현대종합상사 등 현지 한국기업들은 자사제품과 성금을 현지 취약계층 보호시설에 전달하는 공동 CSR 행사를 가졌다. 기부금과 물품은 칠레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의 세계적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됐다.

 

굿네이버스에서는 기부금을 산티아고시 저소득층 지역인 푸다우엘(Pudahuel)구에 아동권리보호센터를 건립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기금으로는 빈곤가정 및 학대피해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및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부물품은 산티아고시의 한인 상가 밀집지역인 레콜레타(Recoleta) 구청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기부식에 앞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KOTRA와 칠레 수출진흥청에서 그간의 양국 FTA 성과와 활용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현대자동차 현지 공식딜러인 길데마이스터(Gildemeister)가 한국기업의 칠레 진출 성공사례를, 한국에 삼겹살을 수출하는 식품 유통업체인 아그로슈페르(Agrosuper Commercial)가 칠레기업의 한국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재칠레 상사협의회장인 장세훈 동부대우전자 법인장은 “앞으로도 칠레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금번에 KOTRA와 주재상사가 함께 실시한 CSR활동을 통해 한국기업의 이미지가 제고되고 나아가 한국의 국가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전춘우 관장은 “칠레는 우리나라의 첫 번째 FTA 체결국으로써 체결 전인 2003년과 비교했을 때 2012년 양국 교역액은 약 71억불로 4.6배나 증가했다.”며 “한-칠레 FTA 서명 10주년을 계기로 더 많은 양국의 기업들이 교류하여 한국과 칠레가 ‘멀지만 가까운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KOTRA는 앞으로도 칠레뿐만 아니라 다른 FTA 체결국에서도 FTA 서명 기념행사를 마련해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우리기업의 CSR 활동을 현지에 홍보할 계획이다.

 

 

붙임 : 한-칠레 FTA 서명 10주년 세미나 개요 1부. 끝.

      

출처 : KOTRA (문의 : 산티아고 무역관 강명재 차장 ☎ 56-2-2362-9991, 글로벌CRS사업단 최고은 사원 ☎ 02-3460-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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