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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페루 FTA 2년, 페루시장 점유율 일본 앞서
등록일 2013.08.01 조회수 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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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FTA 2년, 페루시장 점유율 일본 앞서

- 컬러TV, 승용차, 냉장고 등 수출 견인 -

 

 

  한-페루 FTA 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對페루 수출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수입시장 점유율에서 경쟁국인 일본에 대한 우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오상봉, http://iit.kita.net)이 한-페루FTA 발효 2주년을 맞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한-페루 발효 2년간 페루에 대한 수출은 11.6% 증가해 같은 기간 우리나라 수출증가율 2.2%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페루로부터의 수입은 4.4% 증가하고 양국간 교역량은 7.5% 증가한 61.3억 달러에 달했다. 수출이 수입 보다 더 빠르게 증가해 FTA 발효 이후 對페루 무역수지적자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FTA 발효전 -6.2억 달러 → FTA 발효 2년차 -3.8억 달러) 우리 수출에서 페루가 차지하는 순위도 2008년 66위에서 2013년 들어 34위로 급상승했다.

 

또한 한-페루 FTA 발효 이후 페루 수입시장에서 경쟁국인 일본을 앞지르는 성과도 거두었다. FTA 발효 1년 전('10.8~'11.7월) 페루 수입시장에서의 우리나라 점유율은 3.64%로 일본(3.77%)보다 뒤지고 있었으나, 발효 1년 후에는 3.87%로 증가해 일본(3.60%)보다 앞섰다. 이러한 추세는 FTA 발효 2년차에도 이어져 우리나라 점유율이 3.88%로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일본은 일-페루 FTA 발효('12.3월)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이 3.45%로 하락하면서 점유율 격차가 오히려 더 커졌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한-페루 FTA 발효 후 지난 2년간('11.8월-'13.5월) 컬러TV(2년간 68.1% 증가), TV 모니터(80.0%) 등은 9%의 높은 관세가 발효 즉시 철폐됨에 따라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중형 승용차(30.4%), 1,000cc이하 소형차(89.9%), 동케이블(39.9%), 냉장고(42.3%), 아크릴 등 일부 합성수지(85.7%) 역시 한-페루 FTA의 관세 인하 효과로 對페루 수출이 빠르게 늘어났고,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됨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무협 국제무역연구원의 문병기 연구원은 “페루는 빠른 경제발전에 따라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내수시장도 확대되고 있으므로 인프라·건설, 자동차, 소비가전, 의약품·의료기기 등 유망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對중남미 수출 및 투자기회를 살려 한-페루 FTA의 수출 효과가 확대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붙임 : 태평양동맹의 유망시장 페루, FTA 발효 2년 성과 확대 가능한가? 연구보고서 1부. 끝.

 

출처 : 한국무역협회 (문의 : 국제무역연구원 통상연구실 문병기 연구원 ☎ 02-600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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