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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출에 “원격지원 강화”
등록일 2020.03.10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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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된 수출에 “원격지원 강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바이어와 만날 길이 물리적으로 막히면서 화상상담·해외무역관 지사화 서비스 등 ‘비대면’ 수출마케팅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산업부는 35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위해 화상상담회 지원 확대 온라인 전시관 신설 긴급 해외 현지 마케팅 대행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상상담회는 국내기업들이 해외출장 없이도 신규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존바이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다 확대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KOTRA 지방지원단 및 해외 중점무역관에 화상상담 소프트웨어를 기존 16개에서 50개로 대폭 확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화상상담 전용부스도 확대를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많은 해외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도록 한다.

 

화상상담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은 KOTRA 본부 및 13개 지방지원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KOTRA 무역관에서 신청기업별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해 11 화상상담을 주선해준다.

 

11 화상상담은 KOTRA의 사이버무역상담실과 지방지원단 사무실뿐 아니라 기업의 사무실·자택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통역지원까지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산업부와 KOTRA는 올해 초부터 화상상담회를 중점 지원해 34일 기준 중화권22개 무역관을 중심으로 총 152건의 화상상담회을 개최한 바 있다. 이중 11건은 약 1827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올해 중으로 해외바이어 800개사와 2000회 이상 화상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으로 최근 취소된 국내외 각종 전시회 및 유망품목 마케팅을 온라인상에 구현하기 위해 ‘Buy KOREA’에 온라인 전시관 신설을 추진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선 3월 중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를 시작으로 최근 취소된 국내전시회 8, 해외전시회 11건에 대해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한다.

아울러 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유망품목별 온라인 전시관을 추가 개설한다.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관심이 높은 바이어는 국내기업과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해 수출계약 성사를 지원한다.

 

품목별 온라인 전시관 개설은 자동차부품주간 : 3월 넷째 주 소비재주간 : 4월 둘째 주 건설자재주간 : 5월 첫째 주 순으로 기획돼 있다.

 

거래처관리, 인허가 취득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긴급 해외마케팅 대행도 지원한다. 해외무역관이 수출성약지원, 전시상담회 참가지원, 기존거래처관리, 법인설립지원 등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먼저 입국금지 조치국의 무역관을 우선 지원대상 무역관으로 지정해 기업이 신청할 경우 즉각 지원한다. 입국절차 강화국에 대해서도 향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입국금지 조치국은 38개국이며, 14개국 19개의 우선 지원대상 무역관이 지정돼 있다. 입국절차 강화국은 현재 54개국이 있다.

 

기존 마케팅 대행 사업 대비 가입 소요기간을 1달 이상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참가비와 서비스 기간도 75만 원과 3개월로 기존 사업의 4분의 1로 요건을 완화했다.

 

긴급 마케팅 대행을 지원받고자 하는 국내기업은 KOTRA 본부 유망기업팀에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강운형 기자 wtrade07@gmail.com

 

 

 

출처 : 한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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