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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활용전략 본격 추진, 한-유럽연합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가속화

2024.04.26 뉴스구분 : 정책 관련국가 : 조회수 : 118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활용전략 본격 추진, 한-유럽연합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가속화

- 제 38차 통상추진위원회에서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4.23.(화) (석탄회관, 14:00) 관계부처와 함께 제3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이하 IPEF) 공급망 협정 활용 및 이행계획, ▲IPEF 추진동향 및 대응계획, ▲한-유럽연합(이하 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논의현황 및 대응 방향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IPEF 공급망, 청정경제 협정 등 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17일 IPEF 공급망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공급망 관련 주요 품목을 선별하고 IPEF 회원국과 공동 연구개발, 수입처 다변화, 물류 개선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인 바, 우리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정부는 ‘IPEF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 ‘청정경제 촉진펀드 조성’ 등 주요 협력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여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도· 태평양 청정경제 분야 협력시장에 우리 기업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논의현황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존 한-EU FTA가 최근의 디지털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한-EU 간 디지털 통상규범 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는 작년10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 후, 현재까지 3차례 공식협상을진행하였다. 향후 정부는 높은 수준의 디지털 통상규범 달성을 위해 협상을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IPEF 활용,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체결 등 통해 공급망, 청정경제, 디지털 등 신통상 이슈에 선제적으로대응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 엄중한 통상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바, 관계부처에서도 분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긴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