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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 및 리스크 점검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 및 리스크 점검
-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수출지원 기관과 함께 수출지역담당관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4.17.(목) 오후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무역보험공사·코트라·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주요 시장별 수출 상황 및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였다.
‘25.1분기 수출은 △2.1% 감소한 1,598억불을 기록하였다. 대미국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호실적에도 불구, 자동차·일반기계가 감소하면서 △2.0%(303억불) 감소하였고, 대중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감소로 석유화학·무선통신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6.7%(288억불) 감소하였다.
* 대미 주요품목 수출액(억불, %) : 반도체26(+26), 컴퓨터13(+92), 자동차78(△11), 일반기계34(△22)
* 대중 주요품목 수출액(억불, %) : 반도체95(△12), 석유화학43(+3), 무선통신17(+40), 일반기계15(△4)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선박 등의 호실적으로 +6.4%(285억불) 증가, 대중동(48억불, +3.4%), 대인도(46억불, +0.9%)수출과 함께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 대아세안 주요품목 수출액(억불, %) : 반도체83(+34),석유제품39(△9), 선박13(+31), 철강12(+8)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 상황에 대해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업계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2분기 수출부터실질적으로 미 관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들과 함께 비상체제로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미 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여, △무역보험공사 무역사업본부장은 “관세피해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보험한도 확대, 수출중소·중견 기업 대상 제작자금 대출보증 확대 등 수출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관세119」를 통해 수출기업 현장애로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대체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하였다.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미 관세 시나리오별 수출 영향 분석과 함께 대미 통상 아웃리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