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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통상교섭본부장, 미(美) 정부·의회와 새 정부의 협력 강화 비전 공유

2025.06.30 뉴스구분 : 통상 관련국가 : 조회수 : 7

통상교섭본부장, 미(美) 정부·의회와 새 정부의 협력 강화 비전 공유

-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협력을 더욱 강화 

- 관세협상에서 상호 호혜적인 합의를 위한 한국의 선의를 전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안덕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22(일)부터 6.27(금)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 더그 버검(Doug Burgum) 국가에너지위원회 의장(겸 내무장관) 등 美 정부 인사와 마이크존슨(Mike Johnson) 하원의장,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 하원 세입위원장, 토드 영*(Todd Young) 상원의원 등 의회 주요 인사를 만나 관세를 포함한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Ships for America Act 발의 의원 

 

이번 방미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방미로, 여 본부장은 동 방미계기 다방면의 주요 인사를 접촉하여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간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전략을 소개하고, 금번 통상협상에 신의성실하게 임하여 양국에 상호 호혜적인 딜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선의와 의지를 전방위적으로 알렸다. 

 

여 본부장은 “이번 협상은 단순한 관세협상이 아니라 향후 한미 간 협력의 틀을 새롭게 구축할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의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미국의 관세조치로 인해 그간 한미 양국이 쌓아온 협력 모멘텀이 약화되지 않도록 미측과 치열하게 협의하여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6.24(화)부터 26(목)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을 실무대표로 하여 관계부처 및 대미협상 TF가 참여하여 3차 한미 기술협의를 진행하였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